후니의 IT 길라잡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이면 대부분 USB를 한개 이상은 대부분 사용해 본적이 있을겁니다. 저도 USB를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한 자료를 불러와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예전에 제가 USB에 동영상 파일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에러가 뜨면서 옮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전글 보기] - 파일이 너무 커서 대상 파일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USB 메모리를 NTFS 방식으로 포멧을 하면 4GB 이상의 파일도 전송이 가능하다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구형 USB나 SD카드의 경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NTFS로 포멧할 수 있는 선택란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USB 제거 정책이 윈도우 기본값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설정값은 간단하게 변경 가능한데요. 아래서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컴퓨터 아이콘을 더블클릭 하세요.

컴퓨터 창이 뜨면 컴퓨터에 장착된 USB 메모리를 클릭 후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선택합니다.

그럼 현재 삽입 된 USB에 대한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하드웨어 탭을 선택하세요.

그 후 디스크 드라이브 목록 중 현재 삽입한 USB를 선택하고 속성을 눌러주세요.

그럼 USB에 대한 속성창이 뜨는데 여기서 하단에 있는 설정 변경을 선택합니다.

설정 변경창이 뜨면 두번째에 있는 정책 탭을 선택하세요.

그럼 제거 정책 중 빠른 제거와 향상된 성능(기본값)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향상된 성능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선택합니다.

그 후 다시 컴퓨터에서 USB 포멧 메뉴를 선택하면 이전에 없던 NTFS 포멧 방식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TFS로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고 포멧하면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