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추천 어플] 4. 안드로이드 화면 캡쳐를 해보자! – Drocap2

 저 같이 리뷰를 쓰거나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이나 카카오톡(카톡) 배경화면을 자랑할때(?) 필요한것이 화면 캡쳐입니다. shoot me등 다양한 어플들도 있고 usb로 컴퓨터와 연결해 캡쳐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Drocap2가 가장 편리한거 같네요. 간편하면서도 사용하기 편한 Drocap2! 사용방법을 알아볼까요.

 일단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다운로드를 받아야 겠죠. 마켓에서 Drocap2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root users! 즉 루팅이 되어있어야 정상적으로 화면 캡쳐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Drocap2 첨부파일을 올려놨으니 필요하신분들은 다운로드 받아도 좋을 듯 싶네요.

  실행한 화면입니다. 이 화면은 캡쳐 모드중 Timer trigger로 Start를 누르면 정해진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이 다 지나면 자동으로 스샷이 찍히게 됩니다. 시간은 1초부터 60초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출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설정의 Notification trigger 모드로 자기가 찍고 싶은 사진을 오른쪽 화면처럼 상태바에서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곳을 누르면 자동으로 화면이 캡쳐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 모드가 편리한거 같네요. Time trigger는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shake trigger 라고 흔들면 자동으로 찍히는 모드도 있는데 제 핸드폰에서는 그 모드는 잘 작동을 하지를 않네요. 많은 분들도 거의 Notification trigger 모드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설정 부분입니다. 영어라고 하나도 당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하면서 직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메뉴중 가장 위에 있는 Capture more에 대한 것입니다.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네요.
 Shake trigger : 핸드폰을 흔들면 찍히는 모드
 Timer trigger :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찍히는 모드
 Notification trigger : 사용자가 수동으로 찍는 모드
 개인적으로는 Notification trigger 모드를 추천합니다. 상태바를 통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원클릭으로 캡쳐가 가능해 가장 유용한 모드이기 때문입니다. shake trigger는 흔들면 찍히는 모드인데 제 핸드폰의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찍히질 않네요. 갤럭시 폰 같은경우에는 흔들지도 않았는데 찍힌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 모드입니다. Timer trigger는 시간이 지나면 찍히는 모드인데 저는 박자 감각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안찍히더군요.

 오른쪽 화면은 Picture Format 설정 모드입니다. 캡쳐를 할 때 확장자를 무엇으로 할지 지정하는 설정입니다.

 Jpeg format :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포멧입니다. 파일압축률이 좋아서 용량이 작다는 장점이 있네요.
 Png format : 포멧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포멧인데 Jpeg에 비해 압축률은 떨어지지만 화질면에서는 Jpeg보다 훨씬 좋아서 화질을 중요시 한다면 Png 포멧을 추천드립니다.

 Swap endian은 일단적으로 캡쳐가 잘되는 폰에서는 필요없는 기능으로 캡쳐를 했을때 색이 반전되서 나오거나 이상하게 나올때 체크해 주면 됩니다.
 Tick Sound는 스샷을 찍을 때 소리가 나게 할지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Filename prefix는 파일 이름의 말머리를 지정해 주는것입니다. 예를들어서 Picture라고 지정을 한다면 Picture201106152335처럼 말머리+찍은날짜로 나오게 됩니다. 기본값은 CAP으로 되어 있네요.
 Folder name은 사진이 저장될 때의 폴더 이름을 지정해 주는 옵션입니다.
 Auto registration은 휴대폰을 재부팅 했을때 자동으로 재시작할지의 여부를 묻는 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