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 부터 새로 생겨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입니다. 이 기능은 관리자가 권한 수준을 높이는 것을 허용할 때까지 응용 프로그램들은 표준 사용자 권한으로 제한을 둠에 따라 운영 체제의 보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기능입니다. 보안상으로는 상당히 이로운 기능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불편할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제어판에 이 옵션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약 기본으로 설정된 값이 불편하다면 아래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에서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사용자 계정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나오는 화면에서도 사용자 계정 칸을 클릭해줍니다.
그 다음화면에서는 사용자 계정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을 클릭해 주세요.
그 다음이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설정 옵션을 변경을 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됩니다. 총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4단계 (높음) - 프로그램에서 사용자 모르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거나 컴퓨터를 변경하는 경우나 사용자가 직접 Windows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에 항상 알림 [가장 강력한 보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자주 설치하거나 P2P 사이트 등 다양한 사이트에 접속해 보안에 취약할 때 사용하면 좋은 단계입니다. 그러나 자주 경고창이 뜨기 때문에 강력한 보안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의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 옵션입니다.] 3단계 (기본값) - 프로그램에서 사용자 모르게 컴퓨터를 변경하려는 경우에 알림 (바탕 화면을 흐리게 표시) 사용자가 직접 Windows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 알리지 않음 [3단계는 윈도우에서 권장하는 기본값으로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추천하는 설정입니다.] 2단계 (낮음) - 프로그램에서 사용자 모르게 컴퓨터를 변경하려는 경우에 알림 (바탕 화면을 흐리게 표시 안함) 사용자가 직접 windows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 알리지 않음 [2단계는 기본값과 거의 비슷한 보안 수준이지만 바탕 화면을 흐리게 표시하지 않습니다.] 1단계 (사용안함) - 프로그램에서 사용자 모르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컴퓨터를 변경하려는 경우나 사용자가 직접 Windows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에 항상 알리지 않음 [1단계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꺼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 기본값이나 2단계 낮음 옵션이 불편한 경우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악성프로그램이 활동을 하더라도 윈도우에서 알려주지 않음으로 보안에 취약합니다. 바이러스 백신과 보안패치를 반드시 한 후 설정하기 바라는 옵션입니다.] |
총 4단계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단계를 설정하면 되겠네요. 단 주의 할점은 자신의 보안상태를 인식하지 못하고 무작정 낮음이나 사용안함으로 옵션을 설정하면 바이러스나 악성프로그램으로 인해 컴퓨터에 손상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설정해야 합니다. 아무튼 자신에게 맞는 옵션 설정으로 편리한 컴퓨터 사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