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는 2015년 관광주관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계족산 맨발축제인데요.
이 축제는 대전광역시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축제로
매년 3만명 이상 참여하는 지구촌 유일의 맨발축제라고 하네요.
계족산 황톳길은 장동산림욕장 입구에 가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 마지막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에 방문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종합안내소가 설치되어 있어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 안내 지도를 보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활동을 언제 어디서 즐길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다 보면 우리 지역 무형문화제를 소개하는 간단한 전시회도 볼 수 있습니다.
산 입구부터는 맨발로 황토를 밟을 수 있도록 길 한쪽에 황톳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축제장까지는 1km 미만으로 천천히 여유롭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황토 머드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걸어가다 보면 메인행사장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이벤트 및 물품보관소, 탈의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행사로는 생태숲체험(자연물 만들기), 황토염색체험, 장동 공방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쪽에는 캐리커쳐와 토우만들기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12시와 15시 하루 2회 진행한다고 하네요.
간단한 음료수와 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올라가다 보면 휴양 및 치유의 숲 길을 볼 수 있습니다.
휴양 및 치유의 숲 길은 숲 사이에 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있어 걸으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2015년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매년 축제가 계속 열리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계족산 방문시 황톳길은 4월부터 10월까지 체험이 가능하므로
축제기간에 가보지 못한 분들은 주말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