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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프로그램은 바로 알드라이브 입니다. 알드라이브는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알FTP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알드라이브는 FTP 서버에 접속을 하여 파일을 전송할 수 있도록 만든 FTP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개발자, 디자이너, 홈페이지 관리자 등 다양한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간단한 홈페이지 편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FTP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지만 알드라이브의 경우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드라이브를 어떻게 설치하고 FTP 서버 접속 및 파일 업로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쉽게 설명해 드렸으니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서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ftp 프로그램 알드라이브 설치 및 파일전송 방법 안내


먼저 이스트소프트의 알드라이브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알툴즈 홈페이지로 접속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구글 또는 다음 등 검색사이트에서 알드라이브를 검색하신 후 공식 사이트로 접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드라이브 사이트가 뜨면 알드라이브의 현재 최신버전, 파일크기, 지원하는 운영체제, 사용환경 등 프로그램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 설치하기 버튼을 눌러서 알드라이브 설치파일을 내려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다운로드 받은 알드라이브 설치파일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알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안내 문구가 나오게 됩니다. 해당 내용은 라이센스 내용이며 잘 숙지하시고 동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알드라이브 설치 하기 전 하단을 자세히 보시면 이상한 프로그램들이 같이 설치되려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에 있는 프로그램은 체크를 반드시 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알드라이브 설치 방식을 지정하는 창이 뜨면 반드시 사용자 지정 버튼을 눌러주세요. 빠른 설치를 누르게 되면 또 쓸모없고 불편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같이 설치가 진행됩니다.







사용자 지정 설치창에서는 알드라이브 설치 경로를 따로 변경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 구성요소를 지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구성요소 맨 하단에 있는 세가지는 체크를 해제하고 설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드라이브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따로 포토샵이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처럼 용량도 크고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대부분은 100초 안쪽으로 설치가 마무리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알드라이브 설치가 완료되면 위와 같이 알드라이브 메인 화면이 자동으로 뜨게 됩니다. 이제 내가 접속할 FTP 주소 및 사용자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FTP 계정 정보를 잘 모르시는 경우에는 해당 FTP 관리자에게 문의하셔서 FTP 정보를 확인하고 로그인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FTP에 접속이 되면 왼쪽에 폴더 모양이 존재하는데요. 이제 내가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다운로드 하고 싶은 경로를 왼쪽에서 지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새 폴더 생성도 가능합니다.







내가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다운로드 하고 싶은 폴더 경로를 지정하였다면 이제 내가 원하는 파일을 전송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로 txt 파일을 업로드 하였는데 잘 업로드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폴더 내 권한이 없어서 발생하는 이유일 수 있기 때문에 FTP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FTP 프로그램인 알드라이브 설치 및 파일전송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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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이스트인터넷에서 개방형 포털사이트인 줌닷컴(Zum.com)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오픈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7월중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할꺼라고 하네요. 바로 어제 20일 오후 3시에는 티저페이지를 오픈을 했네요.

 줌닷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들과는 다른 개방형을 중시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검색서비스도 제공을 하는데 자체검색 알고리즘을 개발해 질이 낮은 콘텐츠나 광고성 글은 자체 기술을 통해 걸러낼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거기에 뉴스서비스는 전혀 광고가 없게 제공한다고 하니 요즘처럼 뉴스에 광고가 지저분하게 같이 있는걸 안볼수 있게 되서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줌앱스토어라는 기능을 제공해 자신의 시작페이지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또한 박보영과 이광수를 광고 모델로 쓰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픈때를 맞춰서 본격적인 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줌닷컴 바로가기 : www.zum.com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로우면서 참신한 기획인거 같네요. 다음과 네이버등 우리나라 포털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변화를 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인거 같네요. 우리나라의 인터넷포털은 거의 네이버-다음-네이트 3강 구도인데 개방형이라는 장점만 가지고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구글이 개방형포털이라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가지지 못하는것과 같은 이치인거죠. 여러 서비스를 같이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과연 기대만큼 성공을 할지도 아직은 모르기 때문이죠. 거기에 이스트소프트의 알집이 alz과 egg 확장자 포멧을 가진 압축파일을 만들어 알집이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폐쇄적인 정책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방형이라는 모습이 정말 진정한 개방형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도 약간은 의문이네요. 아직은 오픈을 하지 않았기에 뭐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과연 우리나라의 인터넷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를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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