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IT 길라잡이

SSD가 장착된 컴퓨터라면 한번쯤 SSD 용량 때문에 고민해 본적이 있을겁니다. 저도 노트북에 SSD를 사용하는데 사용할 때 마다 용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장하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외장하드는 사용할 때 마다 컴퓨터에 연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SSD에 설치된 불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우고 했는데도 용량이 꽤 부족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방법을 몇가지 찾아보니 HIBERFIL.SYS 파일을 삭제하면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HIBERFIL.SYS 파일은 최대 절전모드 사용시 필요한 파일이라고 하네요. 만약 컴퓨터에서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러한 파일을 제거해 SSD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죠!

먼저 SSD 용량확보 하기 전 SSD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28GB의 SSD를 사용하는 중이며 63GB가 남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HIBERFIL.SYS 파일을 삭제하려면 cmd로 들어가야 합니다. 먼저 윈도우 왼쪽 하단에 있는 시작버튼을 눌러주세요.

그 후 시작메뉴 창이 뜨면 cmd라고 검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검색결과로 명령프롬프트가 뜨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명령프롬프트를 그냥 실행시키지 말고 꼭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명령 프롬프트 창이 열리면 최대절전모드를 해제하는 명령어를 입력해야 합니다. 입력창에 powercfg -h off 명령어를 타이핑 해주세요. 그 후 엔터버튼을 누르면 명령어 실행이 완료됩니다. 

최대 절전모드를 해제한 뒤 다시 SSD의 용량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 보니 기존의 63GB에서 71GB로 약 8GB의 여유 공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마다 SSD 용량이 늘어나는건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HIBERFIL.SYS 파일 삭제하고 SSD 용량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컴퓨터는 일반 하드디스크 대신에 SSD(Solid State Disk)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SSD의 장점으로는 속도가 빠르며 소음이 적고 일반 하드보다 충격에도 훨씬 강합니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하드보다 좋지만 아직은 용량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128GB 기준으로 가격이 약 10만원 정도 하는데 1TB 하드가 10만원이 안되는거에 비하면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SSD는 용량이 적기 때문에 용량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요.

최대절전모드를 해제하면 용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최대절전모드는 컴퓨터 메모리에 있는 모든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저장을 해 절전모드로 설정된 

컴퓨터를 다시 실행시켰을 때 절전모드에 들어가기 전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모드입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부팅이 느려 이런 기능을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처럼 빠른 부팅이 가능한 SSD를 사용할 때에는 별 필요성이 없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는 최대절전모드를 실행시키기 위해 하드디스크에 용량을 할당하고 있는데요.

최대절전모드 설정을 해제해 SSD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시작버튼을 누른다음 나오는 검색창에서 cmd를 입력해주세요.

그 후 나오는 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주세요.

cmd(명령 프롬프트) 창이 뜨면 powercfg -h off 를 입력해주세요.

그럼 최대절전모드가 해제되며 다시 최대절전모드를 키고 싶다면 powercfg -h on을 입력하세요.

설정한 뒤 하드디스크를 확인해보면 약 6GB 정도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컴퓨터 메모리 크기만큼 하드디스크 용량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최대절전모드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대절전모드가 필요하신 분들 빼고는 위 방법을 사용해서 SSD 용량을 확보해보세요.